위기 탈출 솔샤르 종료 "11월 A매치 땐 맨유에 없을 것"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10.26 07:35 / 조회 :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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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경질 위기에 놓였다. 이번에는 맨유가 후임 작업에 나선 모습이라 살아날 기회가 없어 보인다.

솔샤르 감독이 라이벌 리버풀을 상대로 아무 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25일 안방에서 열린 리버풀전은 전반부터 일방적으로 얻어맞은 끝에 0-5로 졌다. 더 큰 점수차로 패했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맨유는 무기력했다.

위험 신호는 이미 들어와 있었다. 맨유는 한 달 넘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승리가 없었다. 지난 여름 과감한 선수 영입을 통해 이번에야 말로 리그 타이틀에 도전할 자격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기에 너무 이른 슬럼프에 실망감이 상당했다.

그때마다 솔샤르 감독의 거취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 그리고 솔샤르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 극적인 승리를 만들면서 위기를 넘겼다. 이전부터 경질설이 돌 정도로 위기 상황에서 유달리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솔샤르 감독이었기에 이번에도 극복할 것으로 기대받았으나 리버풀전 대패 충격은 쉽게 가시지 않는다.

결국 맨유가 움직인다. 맨유는 인터 밀란 우승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처음 접촉했다. 이탈리아 매체 '디 마르지오'는 "맨유와 콘테 감독은 현실이 될 수 있는 조합이다. 리버풀전 패배로 솔샤르 감독의 미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벌써 경질 시기를 고려한다는 소문이다. 디 마르지오는 "맨유는 솔샤르 감독과 언제 헤어질지 시점을 따지고 있다. 아마도 A매치 기간을 좋은 타이밍으로 고려하고 있다. 11월 A매치 기간 이후에 솔샤르 감독이 맨유에 남아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스카이 이탈리아' 역시 "맨유가 콘테 감독과 접촉했다. 초기 단계"라고 전하며 이탈리아 언론을 중심으로 콘테 감독 부임설이 가속화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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