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와 조이' 옥택연X김혜윤, 대환장 수사단 결성..5차 티저 공개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1.10.26 11:33 / 조회 : 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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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어사와 조이'
'어사와 조이' 환장의 팀워크를 장착한 탐관오리 척결 수사단이 온다.

26일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 연출 유종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몽작소) 측은 옥택연, 김혜윤, 민진웅, 박강섭의 웃음 터지는 5차 블록 티저 2종을 공개했다. 어딘가 살짝 불협화음의 기운이 느껴지는 이들의 좌충우돌 수사쇼가 어떻게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을지 기대된다.

'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되어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별종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 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쑈다.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연출한 유종선 감독과 영화 '걸캅스', 드라마 '훈남정음', '탐나는 도다'를 집필한 이재윤 작가의 만남은 유쾌 발랄한 코믹 사극의 탄생을 예고한다.

첫 방송을 2주 앞두고 공개된 5차 블록 티저 영상에는 줄행랑만큼은 호흡 척척 팀워크를 과시하는 수사단의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저자를 거닐던 이언(옥택연 분), 조이(김혜윤 분), 육칠(민진웅 분), 구팔(박강섭 분)은 "잠깐!"이라는 누군가의 외침에 멈춰 선다. 고개를 돌린 곳에는 사내 하나가 서 있다. 평범한 사내의 존재는 이미 산전수전에 공중전까지 겪은 수사단에게 아무런 위협이 되지 못한다. 하지만 번뜩이는 장검을 들어 보이며 미소 짓는 사내의 정체는 살수. "안녕?"이라는 인사에 누구 먼저랄 것 없이 혼비백산 흩어지는 수사단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또 다른 티저 영상 속 어사 이언을 제대로 물 먹이는 조이, 육칠, 구팔의 모습도 흥미진진하다. 산 좋고 공기 맑은 계곡에 앉아 물을 떠먹는 이언의 모습에는 여유가 가득하다. 인자한 미소와 함께 "계곡물이 참 시원하구나"라고 말하며 수사단을 살피는 이언. 하지만 그가 목격한 것은 상류에서 버선을 빨고 있는 조이, 그리고 야무지게 때도 빼고 광도 내는 육칠과 구팔의 모습이다. 이언과 눈이 마주치기 무섭게 후다닥 달아나는 세 사람. 이언을 놀리는 데는 언제나 진심인 세 사람의 팀플레이가 웃음을 더한다. 호락호락하지 않는 탐관오리 척결 수사단의 환상의 팀워크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옥택연은 어쩌다 보니 암행어사가 된 허당 도령 라이언을 연기한다. 장원 급제 후 홍문관 부수찬에 임명됐지만, 현실은 매너리즘에 빠진 종6품 공무원이다. '어사 임명'조차 그저 전국 맛집 탐방의 기회로만 여기던 이언은 불도저 여인 조이를 만나 가슴 깊이 묻어둔 정의감을 깨운다. 김혜윤은 행복 찾아 돌진하는 기별 부인 김조이를 맡았다. 유교의 성지 조선에서 이혼을 부르짖는 당찬 성격은 물론 어떤 말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철 멘탈을 장착한 인물이다. 악연이라고만 여겼던 이언과의 만남으로 조이는 눈앞의 새로운 세상과 만난다. 이언의 곁을 지키는 종복 육칠은 민진웅이, 구팔은 박강섭이 연기한다. 선을 넘을 듯 말 듯 티격태격하면서도 누구보다 든든한 이언의 암행 메이트로 활약할 전망이다.

한편 '어사와 조이'는 오는 11월 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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