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국경없는영화제 개막작 '에고이스트' 재능 기부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10.26 11:21 / 조회 :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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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다큐멘터리 '에고이스트'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26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2020년 발표된 '에고이스트: 이기심과 이타심의 경계'는 국경없는의사회의 구호 활동가 40명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인도적 구호활동가들의 이타심과 소명 의식을 담고 있지만, 동시에 이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수반되는 이기심뿐만 아니라 그들을 응원하는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의 이야기까지 모두 담았다. 제 1회 국경없는 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유해진은 그간 국경없는 의사회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왔을 뿐더러 올해 국경없는의사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처음 열리는 국경없는 영화제를 후원하기 위해 목소리 재능 기부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앞서 유해진은 지난 7월 국립현대미술관 특별전 '이건희컬렉션'에도 오디오 가이드에 재능 기부로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국경없는영화제'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씨네큐브 광화문과 네이버TV에서 온, 오프라인 동시 개최되며, '에고이스트'를 포함한 다큐멘터리 영화 6편이 상영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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