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이규혁, 황선홍호 공식전 첫 득점의 주인공!...'헤더로 멋진 마무리'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10.25 19:28 / 조회 :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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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규혁(충남아산FC)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의 공식전 첫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U-23 대표팀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잘란브사르 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을 치르고 있다. 후반전 현재 2-0으로 앞서가는 중이다.

한국은 이광연(GK), 이규혁, 이상민, 김주성, 최준, 권혁규, 구본철, 최건주, 김찬, 고재현, 조상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인조잔디에서 펼쳐지는 경기인 만큼 대표팀은 전반전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패스 플레이가 원활하게 이뤄지긴 했지만 문전 앞에서 골 결정력이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전반전에만 골대를 두 차례 강타했고 찾아온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며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하지만 해결사는 이규혁이었다. 이규혁은 후반 6분 후방에서 연결된 롱 패스를 부드럽게 트래핑한 뒤 패스를 내준 뒤 침투했다. 그리고 측면에서 고재현이 깔끔한 크로스를 올렸고 이규혁이 강력한 헤더로 연결하며 한국에 1-0 리드를 안겼다. 이규혁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대표팀의 분위기가 올라왔고 필리핀을 계속 몰아쳤다. 후반 27분엔 정확한 낮고 빠른 크로스로 고재현의 추가골을 도왔다. 1골 1도움 완벽한 경기력이었다.

황선홍 체제에서 꾸준히 기회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규혁은 올 시즌 충남아산의 핵심이다. 올 여름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이적해 박동혁 감독의 신뢰를 얻으며 빠르게 팀 전술에 녹아들었다. 앞서 2018 AFC U-19 챔피언십 당시 핵심 선수로 활약했고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선 한국의 준우승에 일조하기도 했다.

박동혁 감독은 이규혁이 황선홍호에 차출됐다가 돌아왔을 당시 "어린 선수가 성장할 수 있는 팀으로 변모하는 것 같다. 선수가 자신의 미래와 한국 축구에 도움이 되는 선수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며 이규혁을 응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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