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엔터 "김선호와 2023년 3월까지 재계약 체결"[공식][전문]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1.10.25 15:58 / 조회 : 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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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 / 사진제공 = tvN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솔트 엔터테인먼트가 배우 김선호와의 전속계약 루머에 재차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솔트 엔터테인먼트(이하 솔트)는 25일 공식입장을 내고 김선호와의 계약 기간에 대해 설명했다.

솔트는 "2018년 7월 방송 관계자 소개로 김선호 배우와 솔트 엔터테인먼트가 첫 미팅을 가졌다"며 "짧은 시간에 배우가 오랜 기간 함께 일할 소속사를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 판단해 서로 합의 끝에 2018년 9월부터 2019년 9월까지 함께 호흡을 맞춘 후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계약 만료 3개월 전인 2019년 6월에 연장 계약 논의를 했어야 하나, 배우의 활동이 많아졌고 배우와 회사 간의 신뢰가 두터워 함께 일하던 중 2020년이 됐다"며 "그 후 배우의 요청으로 2020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3년간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2027년 3월까지 상호 이견이 없으면 1년씩 자동 연장한다는 부속합의서도 작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의 폭로로 그에 대한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면서, 김선호와 소속사간의 계약 문제에도 관심이 쏠렸다. 업계와 지라시 등에서 김선호가 솔트와 전속계약이 지난 9월 만료된다고 알려지자, 솔트는 최근 "현재 1년 이상 계약 기간이 남은 상황이라 재계약을 논의할 시기조차 아니"라며 "김선호와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에도 김선호와 솔트의 계약 기간 이슈가 불거지자 솔트는 재차 전속계약 기간의 입장을 알렸다.

한편 김선호는 최근 전 여자친구 A씨의 폭로로 혼인빙자 낙태 종용 등의 의혹을 받았다. 이후 김선호는 A씨와 대중에 사과하는 입장을 밝혔고, A씨는 김선호에게 사과를 받았다며 사태를 일단락했다.





솔트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선호 배우와 솔트 엔터테인먼트의 계약 기간과 관련하여 정확한 내용을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계약 내용은 당사자 간의 비밀사항이 원칙이오나, 지속되는 이슈로 인해 당사자와의 합의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2018년 7월 방송 관계자 소개로 김선호 배우와 솔트 엔터테인먼트가 첫 미팅을 가졌습니다.

짧은 시간에 배우가 오랜 기간 함께 일할 소속사를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 판단해 서로 합의 끝에 2018년 9월 ~ 2019년 9월까지 함께 호흡을 맞춘 후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계약 만료 3개월 전인 2019년 6월에 연장 계약 논의를 했어야 하나, 배우의 활동이 많아졌고 배우와 회사 간의 신뢰가 두터워 함께 일하던 중 2020년이 됐습니다.

그 후 배우의 요청으로 2020년 3월 ~ 2023년 3월까지 3년간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2027년 3월까지 상호 이견이 없으면 1년씩 자동 연장한다는 부속합의서도 작성했습니다.

계속되는 이슈에 입장을 전해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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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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