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tvN 토일 첫방 1위→주지훈X전지현 충격 반전 전말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10.24 15:24 / 조회 : 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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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스토리


첫방송에서 tvN 토일드라마 시청률 역대 1위를 기록한'지리산'에서 각자 수색에 나선 전지현, 주지훈의 모습을 공개했다.

tvN 토일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 타이틀(을 거머쥐며 클래스를 입증한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에서 1회 속 반전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사건 발생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에서는 그 어떤 레인저보다 뛰어난 실력을 가졌던 서이강(전지현 분)이 2년이 흐른 2020년, 휠체어를 타고 등장해 충격을 전했다. 환영을 통해 조난자들의 죽음을 보던 강현조(주지훈 분)는 코마 상태에 빠져있어 과거 두 사람에게 닥쳤을 엄청난 사고가 짐작되는 상황.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 사건의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2018년의 서이강, 강현조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서이강은 무슨 일인지 정구영(오정세 분)과 함께 해동파출소에 출동했다. 국립공원 레인저들이 산이 아닌 파출소에 온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터, 김웅순(전석호 분)에게 건네받은 서류를 보는 그녀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강현조는 신입의 패기를 그대로 보여주듯 홀로 절벽을 타며 수색에 나섰다. 뒤로 보이는 푸른 하늘과 산의 능선이 그 아찔한 높이를 실감케 하는 가운데 그는 조심스레 한 발씩 내딛으며 목표 지점으로 향하고 있다. 이어 바위 사이로 손을 뻗은 그가 뜻밖이라는 듯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그곳에서 무엇을 발견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파트너인 서이강과 2인 1조 수색이 아닌 홀로 산에 올라 이곳에 온 사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과연 첫 만남부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서이강과 강현조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지, 이들의 각자 수색이 무엇을 의미할지는 24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리산' 2회는 24일 방송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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