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니콜라스 케이지, 손녀 같은 30살 연하 아내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10.24 09:44 / 조회 : 1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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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론트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57)가 아들보다 어린 30살 연하의 27살 일본인 아내와 화보를 찍었다. 벌써 다섯 번째 결혼을 한 니콜라스 케이지는 화보에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미국 패션 매거진 플론트는 니콜라스 케이지와 아내 리코 시바타의 첫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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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론트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 뺨을 대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여러 콘셉트를 만들어 화보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 속에서도 30살 차이의 두 사람의 '아빠와 딸' 비주얼 차이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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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론트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2월 16일 미국 네바다 라스베가스 카지노에서 다섯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공개 된 결혼 사진 속에는 턱시도에 노란 꽃을 꽂은 니콜라스 케이지와, 검은색 기모노를 입은 아내 리코 시바타의 얼굴이 담겼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이번 결혼이 다섯 번째. 그는 지난 2004년 20살 연하의 한국계 미국인 앨리스 킴과 결혼, 2016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10년 넘게 결혼 생활을 했으며, 케이지는 한국인들에게 '케서방'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2019년 일본계 여성과 결혼했다가 나흘 만에 이혼하기도 했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5번째 아내는 그보다 30살이나 어리며 첫 아들 웨스턴 케이지보다도 4살이나 어린, '딸 같은' 아내다. 외신은 리코 시바타의 동안 미모와 비교 돼, 마치 손녀와 할아버지 같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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