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안방 몰입도 높인 솔직한 평가 [쇼미10]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1.10.23 23:34 / 조회 :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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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가 솔직한 평가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0' 4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오리지널 미션 '1대 1배틀'이 펼쳐졌다.

자이언티는 이날 방송 첫 배틀이었던 365LIT와 야누의 무대를 보고 "야누가 평정심을 잃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본인도 모르게 자신을 봐달라고 하는 듯한 모습인 것 같아 그 점이 참 아쉬웠다"며 솔직하면서도 예리한 평가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계속해서 진지한 표정으로 지원자들의 랩 배틀을 들은 자이언티는 "압도적인 무대였다", "랩을 재미있게 들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랩을 하는 도중 실수를 한 지원자들에게도 자이언티는 "실수한 부분에 대해서 너무 상심치 말라고 이야기해 주고 싶다"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세 번째 재대결을 펼친 조광일과 에이체스의 무대가 끝난 뒤 에이체스에게 "게임에서 돈 안쓰고 레벨 99까지 올린 느낌이다"라는 센스 넘치는 심사평을 건네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매회 진심 어린 조언과 예리한 평가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극강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자이언티가 앞으로 프로듀서로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자이언티가 심사위원과 프로듀서로 맹활약하고 있는 '쇼미더머니10'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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