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담어워즈 노미' 이정재 vs '차기작 하차' 김선호 [업앤다운]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10.23 11:00 / 조회 :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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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오징어게임'으로 미국 고담어워즈에 노미네이트된 반면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으로 차기작인 영화에서 잇따라 하차했다.
최고의 한주를 보낸 UP 스타와, 최악의 한주를 보낸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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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2021 고담 어워즈에서 시리즈 최고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21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이정재는 11월29일 뉴욕에서 열리는 2021 고담어워즈에서 뉴시리즈 최고 연기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고담 어워즈는 독립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OTT부문도 시상한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이 최우수 장편 시리즈와 뉴시리즈 최고 연기상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은 미국 드라마 '더 굿 로드 버드', '잇츠 어 신', '스몰 액스', '더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더 화이트 로터스'와 함께 노미네이트 됐다.

이정재는 제니퍼 쿨리지(더 화이트 로터스), 마이클 그레이이스(러더퍼드 폴스), 에단 호크(더 굿 로드 버드), 데브리 제이콥스(보호구역의 들개들), 투소 음베두(더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진 스마트(해크스), 오마르 시(뤼팽), 안야 테일러 조이(퀸즈갬빗), 안자나 와산(위 아 레이디 파츠) 등과 후보에 올랐다.

미국 여러 매체들은 '오징어 게임'이 에미상 주요 후보가 될 자격이 있다고 전망할 뿐더러 배우조합상 자격도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때문에 이정재 고담어워즈 노미네이트가 미국 시상식 시즌의 전초전이 될지 이래저래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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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문제가 불거지면서 차기작인 영화들에서 줄줄이 하차한다.

20일 김선호는 소속사를 통해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인터넷 익명 게시판에 대세배우 K의 전 여자친구 A라는 사람이 K의 사생활을 폭로한 데 대해 공식 사과한 것.

A는 익명 게시판에 지난해 초부터 K와 교제했으며, K가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종용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이후 대세배우 K가 김선호라는 추측이 제기되자 김선호 측은 긴 침묵 끝에 19일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힌 데 이어 20일 사과 글을 전했다.

김선호가 공식 입장을 밝히자 KBS 2TV '1박2일 시즌4' 제작진은 이날 오후 그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김선호는 2019년 12월 첫 방송된 '1박2일' 시즌4에 연정훈 문세윤 딘딘 라비 김종민 등과 함께 합류해 큰 인기를 모았다.

김선호가 차기작으로 결정했던 세 편의 영화들도 비상이 걸렸다.

당초 김선호는 11월 박훈정 감독의 '슬픈열대'로 스크린 데뷔를 할 계획이었다. 이어 12월 김덕민 감독의 옴니버스 영화 '도그데이즈'를 찍은 뒤 내년 3월에는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2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임윤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다.

이중 '도그데이즈'와 '2시의 데이트' 측은 즉각 배우 교체를 결정하고 새로운 배우를 물색 중이다. '슬픈열대' 측은 11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라 배우 교체가 결정되면 촬영 연기 등 여러 문제가 생기는 만큼 이번 주말까지 논의한 뒤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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