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하늬X이상윤이 마주한 충격적 진실..최고 17.4%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10.23 07:28 / 조회 : 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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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원 더 우먼' 방송화면


드라마 '원 더 우먼'이 순간 최고 시청률 17.4%를 기록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 11회는 수도권 시청률 14.5%, 전국 시청률 14%, 순간 최고 시청률 17.4%를 달성했다. 이로써 9회 연속으로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5.2%로 주간 방송 프로그램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원더 파워'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연주(이하늬 분)가 아버지 강명국(정인기 분)이 14년 전 방화사건의 진범이 아니라는 사실에 이어, 한주그룹에게 돈을 받고 거짓 자수했던 충격적 진실을 듣는 엔딩이 그려졌다. 조연주와 한승욱(이상윤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한성혜(진서연 분)는 조연주가 강미나(이하늬 분)가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를 얻기 위해 강미나의 고모 강은화(황영희 분)에게 친자 검사를 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성혜는 조연주가 한영식(전국환 분)과 대화를 나누는 사이, 조연주 방에 몰래 들어가 친자 검사에 필요한 물건을 찾았다. 순간 조연주가 들어서자 한성혜는 변명을 늘어놔 조연주의 의심을 샀고, 이때 등장한 한성운(송원석 분)마저 조연주 편을 들자 한성혜는 조연주의 어깨를 툭 치고는 방을 나섰다.

그런데 이내 한성운이 태도를 바꾼 채 "오늘도 승욱이형 만나고 왔나? 괜찮아. 당신이 무슨 짓을 하던 누구건 이혼할 생각 전혀 없으니까. 당신 강미나 아니잖아"라고 말해 조연주를 당황케 했던 터. 그러나 조연주는 굴하지 않고 "내가 강미나가 아니라는 걸 밝히면 당신 그 자리에서 바로 날아가겠네?"라며 "이제부터 날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 위해서 입 다물고 날 보호해. 그 자리 지키려면"이라고 응수, 한성운의 허를 찔렀다.

다음날 조연주와 한승욱은 그림 경매장 행사 사건의 가해자였던 장석호(하수호)가 의식을 되찾았다는 소식에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지만, 장석호는 조연주와 한승욱의 추궁에도 거짓말로 일관했다. 또한 장석호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들은 한성혜는 정도우(김봉만)에게 처리 지시를 내렸고, 얼마 후 의사로 변장한 정도우가 잠든 장석호에게 독극물을 투입하려는 순간 한승욱이 나타나 정도우를 저지했다.

목숨을 구한 장석호는 한승욱의 별장으로 몸을 피했고, 조연주 역시 소식을 듣고 급하게 찾아왔다. 장석호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한승욱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면서, 그림 경매장 행사 당시 정도우의 지시로 강미나를 차로 치려했던 사건의 내막을 털어놨다. 더욱이 장석호는 14년 전 한주 공장 화재 사건 때도 가짜로 증언해주는 대가로 한주그룹에게 돈을 받은 적 있다고 밝혀 조연주와 한승욱을 충격케 했다. 조연주의 아버지 강명국(정인기)이 방화사건의 범인이 아니었고, 오히려 불이 나자 방방 마다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깨워 전부 대피시켰다는 것.

새롭게 드러난 진실에 거대한 혼란에 휩싸인 조연주는 한승욱과 함께 강명국을 찾아가 "불 지른 거 맞아요?"라고 물었고, 망설이던 강명국은 "내가 안 그랬다"라고 비로소 진실을 밝혔다. 이어 "네 잘못이 아니야. 내가 불을 질렀다고 말하는 대신 돈을 받았어"라며 한주그룹과의 커넥션이 있었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조연주가 "혹시 내가 먹고 쓰고 공부한 그 돈, 한주 돈이에요?"라고 물으며, 믿고 싶지 않은 현실에 괴로운 마음을 내비치는 '절망적 눈물 엔딩'으로 안방극장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한성혜는 조연주의 방에 들어왔던 때, 침대 밑에 도청장치를 몰래 숨겨놔 조연주와 한성운의 대화를 엿들었고, 조연주의 어깨를 치는 척하며 머리카락을 가져갔던 상황. 얼마 후 한성운을 찾아간 한성혜는 "넌 성찬이처럼 되고 싶지 않았을 뿐이었잖아?"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고는 "말해. 강미나에 대해 아는 거 전부. 그 여자 누구야?"라고 협박, 극강의 섬뜩함으로 소름을 선사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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