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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뷔(BTS V) |
지난 20일 뷔는 팬 커뮤티니 위버스(Weverse)에 최근 자신의 성격 유형이 바뀌었다며 MBTI 테스트 결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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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딩에도 뷔가 공유한 성격유형인 'INFP'가 톱 트렌드에 올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반영했다.
MBTI는 'Myers-Briggs Type Indicators'의 약자로, '칼 융'의 심리유형이론을 바탕으로 미국 심리학자인 '캐서린 브릭스'와 '이자벨 브릭스 마이어'가 연구 개발한 16가지 유형의 성격패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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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가 예전에 공개한 성격 유형은 'ENFP' 타입으로, 뷔는 그 동안 'ENFP 수장'이라 불릴 정도로 '열정적이고 재기 발랄한 활동가' ENFP 유형을 대표하는 스타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또 '얼굴은 명화, 성격은 동화, 인생은 영화'라는 별명처럼 자유롭고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임을 드러내며 창의적인 작업에 빼어난 재능을 나타냈다.
정열적이며 상상력과 재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틀에 박힌 고정관념을 싫어하며 사교적인 ENFP에 어울리는 직업은 작가, 싱어송라이터, 방송프로듀서, 연예인 등이 있다.
이 날 뷔는 자신이 '열정적인 중재자'형인 'INFP' 타입으로 바뀌었다며 테스트 결과 사진을 공유했는데, INFP 타입은 상냥하고 이타주의적인 성격의 낭만가 유형이다.
남을 지배하려고 하기 보다는 함께 하길 원하고 완벽주의적 성향까지 갖추고 있는 INFP에는 예술가, 작곡가, 프로듀서, 시인 등의 직업이 어울린다고 알려져 있다.
팬들은 "곰돌이라 동면준비하느라 바뀐거다", "새벽 감성에 E가 I로 바뀐 듯", "MBTI가 뭐가 중요하냐 태형이는 PFCT 타입. 완벽 그자체다", "유형 바뀌었다고 바로 와서 알려주는 거 완전 엔프피인데?", "인프피들 뷔 때문에 평균소득 올라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