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비주얼, 완벽한 쉼..방탄소년단 진, 햇살 아래 더욱 빛나는 김석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10.23 06:28 / 조회 : 16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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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BTS JIN)
방탄소년단(BTS) 진이 자연광아래 더욱 빛나는 비주얼과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JTBC와 위버스에서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인더숲 BTS편 시즌2'(In the SOOP BTS ver. Season 2)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EP2 BTS의 IN THE SOOP을 여행하는 법'이란 제목으로 지난주에 이어 자신만의 방식대로 휴식을 취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은 지난 방송에서 하루종일 게임을 한다거나 아무 의미없는 잉여삶이 자신이 생각하는 휴식이라 말했듯이 숲 속 깊은 곳, 자신만의 공간에서 '온전한 쉼'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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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식사를 마친후 후식으로 시원한 화채를 준비하는 멤버들 뒤에서 묵묵히 설겆이를 하며 뒷처리를 해 평소 깔끔하고 부지런한 성격을 엿볼수 있었다.

이어 뜨거운 여름의 태양빛이 내리쬐는 오후시간, 진은 수영장 물 위에 띄운 유니콘 모양의 튜브에 눈을 감고 편안한 자세로 누워 조용한 휴식을 즐겼다.

진의 모습은 메이크업이나 스타일링 하나 없는 민낯의 모습이지만 자연광에 더욱 빛나는 맑고 깨끗한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진은 한여름의 찌는듯한 더위를 견디기 힘들었는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에어컨 발명가님 감사합니다 성함을 알고 있었는데 까먹었어요 죄송합니다"라는 귀여운 말투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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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개인 인터뷰를 통해 조개구이를 원했고 그 결과 대형수족관을 설치, 깨끗하게 씻고 해감한 조개를 야외 식탁으로 옮겨 저녁을 준비했다.

고기를 구워 저녁을 먹으며 연습생 시절 RM에 관한 추억을 이야기하다 진은 조개가 익자 기미상궁을 찾는다는 유쾌한 농담으로 밝은 분위기를 이끌었다.

진이 멤버들과 함께 먹고 싶다고 요청한 조개구이는 입안에서 녹아 내리는 맛이라는 칭찬과 함께 모두의 사랑을 받았다.

또 멤버들의 반려견 이야기에 진은 자신이 키웠지만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 짱구를 언급했고 제이홉은 당시 상황을 전했다.

2017년 '쇼 챔피언' 무대 준비 중 짱구소식을 듣고 진은 오열하며 슬퍼했고 결국 리허설을 하지 못한 채 무대에 오르게 됐다는 제이홉의 설명과 함께 진이 슬픈상황에도 감정을 누르고 무대를 끝까지 마칠수 있었다며 멤버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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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후 트위터에는 진의 본명인 #Seokjin이 페루 실시간트렌드 4위, 파키스타 실시간트렌드 10위, 에콰도르 실시간트렌드 12위, 콜롬비아 실시간트렌드 13위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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