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 23일 발매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1.10.22 15:34 / 조회 :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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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날 엔터테인먼트
가수 송하예가 믿고 듣는 '송하예 표 이별 발라드'로 돌아온다.

송하예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사우친)'를 발매한다.

신곡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는 사랑했던 순간을 지나 이별을 마주한 남녀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읊조리듯 써 내려가는 이별 이야기는 클라이맥스로 갈수록 애절한 감정을 터트리며 이별을 겪은 모든 이들의 마음을 진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송하예의 대표곡인 '니 소식', '새 사랑', 그리고 '행복해', '마음이 다쳐서(2021)'의 작곡가 오성훈과 작곡가 서재하가 작곡에, 신예 작사가 박도현, 코뿔소가 작사에, 전작 '마음이 다쳐서(2021)'를 작업했던 김현석이 다시 한번 편곡에 가세해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송하예만의 호소력 짙은 명품 보이스와 한층 성숙해진 감성, 현실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노랫말과 가슴을 울리는 멜로디가 만나 '역대급 이별송'이 탄생될 전망이다.

송하예는 "리메이크 앨범 이후 또 한 장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게 돼 정말 감사하고 소중한 마음이다. '니 소식'보다 더 솔직하고 진중한 가사로 표현된 이별 발라드로, 이전보다 더 성숙한 자세로 노래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하예는 신곡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사우친)' 발매를 기념해 오늘(22일) 달콤커피 청계광장점에서 버스킹 공연을, 오는 23일 앨범 발매 1시간 전에는 온라인 라이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앨범의 제작을 맡은 다날엔터테인먼트 임유엽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의 일상 속에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여러 프로듀서 및 아티스트와 협업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음악을 통해 들려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하예의 새 싱글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사우친)'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전 세계 발매되며, 22일 오후 6시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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