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나 "영어 싱글 좋은 추억..클래식 소화해보고 싶다"[화보]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1.10.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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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얼루어코리아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미나가 남다른 팬 사랑의 면모를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했다.

미나는 22일 공개한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11월호 화보를 통해 청순미부터 도발적인 무드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를 소화했다. 미나는 자신만의 우아하고 청초한 미모를 담아내는 것은 물론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사진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미나는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미나는 "트와이스가 해외 팬분들을 직접 만나 뵌 지 오래됐지만 영어로 된 노래를 글로벌 싱글로 처음 냈다. 6주년에 이렇게 새롭고 큰 시도를 할 거라고 상상도 못해서 많이 기대가 됐고 개인적으로도 좋은 추억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 노래를 들으면 준비했던 시기의 추억이 많이 떠오른다. '우리가 이렇게 많은 걸 했구나' 하는 뿌듯함과 만족감이 있다. 노래를 기준으로 몇 달씩 기억된다. 인생에 항상 노래가 있다"라고 애틋함을 표했다.

미나는 트와이스로서 새롭게 해보고 싶은 게 있냐는 질문에 "클래식 장르의 느낌도 좋을 것 같다. 특히 클래식을 하면 안무도 더 예쁘게 나올 것 같다"라고 다양한 시도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고, "올해는 연말 콘서트도 있고, 그보다 정규앨범 준비가 먼저다. 또 달려야 한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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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얼루어코리아


트와이스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데뷔 6주년 위크를 진행하고 국내외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풍부한 콘텐츠와 팬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한 이들은 지난 20일 네이버 V라이브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TWICE 6th Anniversary: H6ME PARTY with 6NCE'(트와이스 6주년 기념: 홈 파티 위드 원스)를 온라인 생중계하고 글로벌 원스(팬덤명: ONCE)와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11월 12일 발매하는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에 수록 예정인 신곡 'CANDY'(캔디)를 깜짝 선공개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를 발매하고 약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어 12월 15일에는 일본 새 싱글 'Doughnut'(도넛)을 발표하고 따뜻한 연말을 선사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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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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