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방송 화면 |
21일 오후 첫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부산형제복지원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어린이 연쇄 납치 사건'으로 처음 소개된 이 이야기에서 이야기꾼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은 납치된 아이의 규모를 언급하며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을 받아든 세 리스너는 "수가 엄청 많네"라며 놀랐고, 장현성은 "산비탈에 웅장한 건물 수 십개가 세워져 있어. 이 건물에 5~6m 담장으로 가려져 있는데 신창원이 탈옥할 때 교도소 담장이 4.5m인데 그거보다 더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전소미, 이석훈, 장항준은 부산형제복지원의 거대한 규모에 경악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