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장현성 "장항준 밀어내는데 힘 많이 들지 않아"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10.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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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새 MC로 합류한 장현성./사진=SBS
배우 장현성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새 MC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장현성은 2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기존 MC 장항준 감독을 대신해 프로그램에 합류한 것에 "장항준을 밀어내는데 힘이 많이 들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장항준 감독과는 어렸을 때부터, 30년 친구다"라면서 "내가 보기에 (장항준 감독이) 너무 재미있더라. (장항준 감독이 '꼬꼬무'에 출연한 게) 태어나서 제일 잘 한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이 친구가 직업이 영화감독이니까, 해야되는 스케줄도 있었다"면서 "(장항준 감독이)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과 여행을 내가 대신 손잡고 갈 수 있다는 게 너무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가장 가까운 지인)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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