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승호, '청와대로 간다' 캐스팅..기폭제 활약 예고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10.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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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호./사진제공=골드메달리스트
신예 김승호가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 캐스팅되며 기폭제 활약을 예고했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로 간다'. 연출 윤성호, 극본 크리에이터 송편, 김홍기, 최성진, 박누리 등)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배경으로, 웃프고 리얼한 정치 풍자를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김승호는 '청와대로 간다'에서 위기에 처한 아이돌 연습생 수겸 역을 맡았다. 연습생으로 지낸 기간만 7년째, 수겸이 소속사에서 나가길 원하자 소속사 대표는 그동안 들어간 비용을 명분으로 위약금 오천만 원을 요구한다. 김승호는 꿈도 희망도 사라진 수겸의 절박한 모습과 막다른 상황에서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그려낼 예정이다

2020년 디지털 드라마 'My Fuxxxxx Romance(마이 퍽킹 로맨스)'에서 184cm의 큰 키와 단단한 저음 목소리로 훈남 매력을 발산했던 김승호는 이번 '청와대로 간다'에서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청년으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극의 주요 사건을 일으키며 어디로 튈 지 모르는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 정치 블랙코미디 속 김승호가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청와대로 간다'는 김성령, 백현진, 배해선, 이학주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12일 첫 공개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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