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X엘라스트, '뮤빗 라이브'서 글로벌 팬덤과 소통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10.19 17:22 / 조회 :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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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블렌딩
신인 그룹 트라이비와 엘라스트가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지난 18일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Mubeat)을 통해 방송된 '뮤빗 라이브(Mubeat LIVE)'에는 걸그룹 트라이비와 엘라스트가 각각 출연했다.

12시 방송에 출격한 트라이비는 MC 쥰키와 함께 지난 12일 발매한 새 앨범 'VENI VIDI VICI'의 콘셉트 프리뷰 영상을 보며 앨범에 대한 이야기와 팬들의 질문에 직접 대답하며 소통했다.

탄탄한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로도 유명한 트라이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코너들도 이어졌다. 트라이비는 'K팝 커버댄스'에서 방탄소년단 'Butter', 블랙핑크 'Lovesick Girls', NCT U 'BOSS', 스트레이 키즈 '소리꾼' 등을 선보였다. 이어 트라이비는 보컬 팀의 'GOT YOUT BACK' 무대와 새 앨범의 타이틀곡 '우주로'를 열창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멕시코, 필리핀,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오후 5시에 출연한 엘라스트는 새로운 MC로 발탁된 달샤벳 세리와 호흡을 맞췄다. 엘라스트는 팬들과의 Q&A와 더불어 이모티콘 따라 하기, 멤버들만 알고 있는 무대 실수 등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달고나 게임, 딱지치기 등 미니 게임을 통해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에서 넘치는 열정을 발산했다.

뮤빗 라이브는 글로벌 팬들이 자신들이 응원하는 아이돌 그룹을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블링블링을 시작으로 9월 MCND와 드림노트, 10월 트라이비, 엘라스트까지 다양한 신인 아티스트들이 출연,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뮤빗 라이브는 11월에도 새로운 아티스트를 선정할 예정이며 꾸준히 다양한 아티스트를 섭외해 글로벌 팬덤과 라이브 소통을 잇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mubeat)은 글로벌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음악방송 투표, 케이팝 아이돌 그룹의 인기를 반영하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 수를 포함한 동영상 차트를 내놓은데 이어 음악방송 프로그램의 생방송 앱 투표를 추가하는 등 글로벌 케이팝 팬들이 요구하는 기능을 잇따라 오픈하고 있다. 뮤빗은 치열한 위버스, 유니버스, 버블 등 케이팝 플랫폼 간 치열한 경쟁의 와중에도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투표, 동영상 차트, 팬덤 광고, 퀴즈, 라이브 등 케이팝 팬덤이 원하는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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