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음역대 넓다..아이즈원 '라비앙로즈' 저음 코러스 담당"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1.10.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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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아이돌Live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가

조유리 강혜원은 오는 20일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고정 멤버인 준케이, 이기광의 기숙사에 방문해 다양한 토크와 개인기를 선보인다.


이날 연합 동아리 신청을 하기 위해 준케이와 이기광를 찾아온 조유리는 "우리 동아리는 노래와 공포 영화를 사랑하는 동아리"라고, 강혜원은 "영화와 사진을 사랑하는 동아리"라고 각자 소개했다.

조유리는 이어 '아돌라스쿨'의 전통인 '자기자랑 시간'을 맞아 비장의 개인기를 방출했다. 조유리는 "음색여신으로 유명하지 않냐?"라는 이기광의 칭찬에 "음역대가 넓은 편이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다 가능한데, 그래서 아이즈원 '라비앙로즈' 저음 코러스 파트를 제가 했다"라고 깨알 어필했다.

조유리는 이후 직접 해당 파트를 불러 시선을 모았다. 조유리는 "요즘 'GLASSY'라는 노래로 축제 무대를 꾸미고 다니는데 반응이 좋다"면서 'GLASSY' 포인트 안무인 '드루와'(?) 댄스도 공개했다.


강혜원도 "아이즈원 멤버 중에서 사진을 제일 잘 찍는다고 소문이 나서, 요즘 저만 보면 다 사진 찍어 달라고 한다"고 포토그래퍼급 사진 기술을 언급했다. 이에 준케이는 "제가 셀카를 잘 못찍는다"라고, 이기광은 "우리 엄마가 기술 배우라 그랬는데~"라고 호응한 뒤 큰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강혜원은 준케이와 이기광을 모델 삼아,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주고 무려 2m에 육박하는 8등신 '비율 천재' 컷을 구현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이기광은 "완전 충격이다. 이거 휴대폰 기본 카메라 맞냐?"라고 거듭 묻기도 했다.

나아가 강혜원은 요즘 유행하는 '네컷 사진찍기'에 찰떡인 '새싹 포즈'를 알려주고, 이를 직접 체험한 준케이와 이기광은 "거의 절 올리는 수준"이라고 혀를 내두르면서도 "완전 꿀팁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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