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이터널스' 美행사에 6년 열애'♥예정화' 동행 [★NEWSing]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10.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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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예정화 /사진=스타뉴스/AFPBBNews=뉴스1


배우 마동석이 마블 '이터널스'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이 자리에 6년 째 열애 중인 연인 예정화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마동석은 18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진행 된 '이터널스'의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올랐다.


이날 한 카메라에 마동석의 연인 예정화가 함께 한 모습이 포착 됐다. 영상 속 마동석은 인터뷰 중인 안젤리나 졸리를 보고 반갑게 인사를 했다. 이에 안젤리나 졸리가 마동석을 보고 환호했고, 마동석은 졸리에게 자신의 옆에 있는 사람들을 소개했다. 특히 마동석은 뒤에 서있던 예정화를 가르키며 소개했고, 안젤리나 졸리는 반가워하며 예정화를 끌어안으며 인사했다.

이날 마동석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예정화가 마동석과 함께 LA에 간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할리우드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는 배우들이 배우자나 연인과 함께 레드카펫에 오르기도 한다. 예정화 역시 마동석을 응원하기 위해 동행한 것으로 보인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햇수로 6년 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이날 마동석은 빛나는 푸른색 수트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라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국 이름인 돈 리로 소개 된 마동석은 "신난다. 길가메시는 '이터널스'에서 힘이 가장 세고, 따뜻한 캐릭터다"라고 소개했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마동석은 '이터널스'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길가메시 역할을 맡았다.

한편 '이터널스'는 1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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