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장윤정의 도장깨기' 8회 연장 확정..연말까지 간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10.17 08:30 / 조회 : 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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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연출 류복열)가 8회 연장을 확정했다.


1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장윤정의 도장깨기' 제작진은 논의 끝에 8회 연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예정된 12회에서 20회로 회차가 늘어나 연말까지 방송하게 됐다.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장윤정의 트로트 수제자 곽지은, 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하는 트로트 캠핑 버라이어티다. LG헬로비전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함에 따라 내부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연예계 대표 부부' 장윤정-도경완의 찰떡 조합도 한몫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장윤정의 도장깨기' 11회에서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만난 노래 실력자들에게 '꿈의 무대'를 선물하기 위한 '도장 스테이지'가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한세화(1회), 하도하(1회), 최철민(4회), 이태환(9회)이 출연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장윤정의 도장깨기'가 앞으로 합격점을 받아 연장 방송을 넘어 정규 편성까지 안착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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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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