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톱스타 H, 이혼 후 20대 여성과..충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10.14 17:33 / 조회 : 1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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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데 마사히로 /AFPBBNews=뉴스1


9세 연하 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으로 열도를 떠들썩하게 했던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아내와 이혼 한 후, 1여년 만에 또 스캔들에 휩싸였다.

14일 일본 매체 닛칸 스포츠는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현재 20대 후반의 직장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새로운 열애 상대는 28세의 여성으로 아버지는 미국인, 어머니는 일본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5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은 "열애설은 사실이다"라고 인정하면서도 향후 대응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와타나베 켄의 딸인 안과 지난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 등 3명의 자녀를 뒀으며, 일본에서 잉꼬 부부로 불리며 사랑 받았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결혼 후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서 "아이가 생긴 후 인생이 변했다. 힘들어도 집에 와서 아이를 보면 충전이 된다"라고 말하며 가정적인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해 1월 일본 매체 주간문춘이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와의 불륜을 폭로했다.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영화 '아사코'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지난 4월 영화 시사회에 참석, 100여 명이 넘는 취재진 앞에서 자신의 불륜을 공식 사과 했다. 사과에도 불구, 안은 이혼소송을 준비했고 결국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으로 인해 아내와 갈라서게 됐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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