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신성현, 퓨처스 타율·타점 2관왕... 우승은 북부 LG-남부 상무

신화섭 기자 / 입력 : 2021.10.14 11:41 / 조회 : 899
image
두산 신성현. /사진=OSEN
2021 KBO 퓨처스리그가 13일 함평에서 펼쳐진 KT와 KIA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종료했다.

지난 4월 6일 개막한 퓨처스리그는 11개 팀이 북부(LG, 고양(히어로즈), 한화, 두산, SSG)와 남부(상무, NC, 롯데, KIA, 삼성, KT) 등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북부리그는 LG 트윈스가 2년 연속, 남부리그는 상무 야구단이 2012년 이후 10년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특히 LG는 북부리그 2위 고양에 무려 19게임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LG 유망주들의 활약도 빛났다. 이재원은 16홈런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북부리그 홈런왕에 올랐다. 좌완 임준형은 평균자책점 3.49로 부문 1위를 차지했고, 지난 9월 3일에는 1군 잠실 NC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두산 신성현은 타율 0.331로 팀 동료 김민혁을 1리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고, 타점(59개)과 함께 2관왕을 거머쥐었다.

image
LG 이재원. /사진=뉴스1
남부리그에서는 상무 박윤철, KT 김태오, 이정현 등 3명이 승리 공동 1위(10승)를 차지했다. 상무 최성영, 서호철은 각각 평균자책점, 타율 부문에서 1위를 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삼성 이태훈은 홈런(12개), 타점(65개) 부문에서 2관왕을 안았다.

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 선수에게는 KBO 포스트시즌 종료 후 개최되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도 퓨처스리그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에 이어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시범운영을 확대해 기존 이천과 마산뿐만 아니라 함평에도 관련 장비와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 총 52경기에서 시범 운영했다.

KBO는 "중계도 2년 연속 스포카도를 통해 매주 유무선 생중계됐으며, 중계 시 '온택트 응원단' 운영 및 사인볼 증정 이벤트 개최 등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며 "또한 퓨처스리그 대학생 기자단은 10개 구단의 퓨처스리그 현장을 취재하며 관련 카드뉴스, 인터뷰 영상을 작성해 야구팬들에게 전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image
/사진=KBO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