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제외’ 발롱도르 30인 포함 자격 있는 5명, ‘키에사-뮐러’ 선정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10.10 18:36 / 조회 :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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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발롱도르 30인 명단이 발표된 후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포함 여부를 두고 각종 매체들도 의견이 다르다.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 풋볼’은 9일(한국 시간) 2021 발롱도르 후보 30명을 발표했다. 쟁쟁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커리어 하이를 찍은 손흥민이 제외됐다.

손흥민은 지난 2019년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들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고도 들지 못했다. 후보들을 보면 팀 성적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물론 팀 동료 해리 케인은 30명 안에 들었지만, 그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 석권했다. 팀 성적이 저조하다는 것을 고려해도 이름을 올릴만한 이유가 충분한 것이다.

손흥민의 발롱도르 후보 포함에 관한 시선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포츠 키다’는 ‘발롱도르 최종 명단에 들 자격이 있는 5인’을 선정했다. 아쉽게 후보에서 떨어진 이들을 의미한다.

가장 먼저 나온 이름은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다. 매체는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하나인 카세미루는 레알과 브라질 대표팀에서 믿기 힘들 정도로 일관된 한 해를 보냈다. 발롱도르 최종 후보에서 그의 이름이 빠진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도 언급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수문장인 마르티네스는 조국의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2021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4강전 콜롬비아와 승부차기에서 선방쇼를 펼치며 아르헨티나의 결승행을 이끈 바 있다.

페데리코 키에사(유벤투스)도 포함됐다. 키에사는 이탈리아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제패 주역이었다. 매체는 “5명의 이탈리아 선수가 30인에 들었으나 한 명의 거물급 선수가 빠졌다”고 지적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골키퍼 얀 오블락도 거론했다. 매체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중요한 골을 넣는 등 중역을 맡았지만, 아틀레티코의 라리가 우승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이는 오블락”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언급된 이는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다. 꾸준히 정상급 활약을 펼쳐온 뮐러는 지난 시즌에도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 나서 11골 18도움을 수확했다. 뮐러는 수치 외에도 경기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수다. 매체는 “뮐러가 명단에서 제외된 것은 솔직히 당혹스럽다”고 했다.

발롱도르 후보 30인 명단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PSG)

DF :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 조르지오 키엘리니(유벤투스), 시몬 키예르(AC 밀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MF : 은골로 캉테(첼시), 메이슨 마운트(첼시), 니콜로 바렐라(인터 밀란),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드리(바르셀로나),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조르지뉴(첼시),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FW :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리오넬 메시(PSG), 네이마르(PSG),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로멜루 루카쿠(첼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킬리앙 음바페(PSG), 헤라르드 모레노(비야레알),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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