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끝내주는 연애 |
'끝내주는 연애' MC들의 연애 토크가 폭발한다.
오는 12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끝내주는 연애'에서는 붐, 온주완, 치타, 초아, 이은지까지 사랑 좀 해 본 다섯 MC가 자신들의 연애 이야기를 공개한다.
10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먼저 붐은 달달한 사연 대신 아픈 사연을 먼저 꺼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붐은 자신의 '파이팅 넘치는 성격'이 연애할 때 문제라고 밝혔다고.
이어 온주완은 자신이 겪은 최악의 이별썰을 공유했다. 이때 초아가 온주완의 전 여친이 택한 이별법에 공감하며 "나와 비슷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전언이다. 과연 초아는 공감하고, 온주완은 최악이라고 말한 그 이별 방법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같이 한 번 시작된 이들의 연애 토크는 쉴 새 없이 이어져 오프닝만 한 시간을 찍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제각각 다른 MC들의 연애 스타일이 재미있는 티키타카를 만들어내며 풍성한 웃음을 만들어 냈다고. 이에 다섯 MC의 서로 다른 연애 스타일이 고민 사연들에 조언을 할 때는 어떻게 묻어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끝내주는 연애'는 사랑 중인 짝남짝녀에겐 사랑의 출발에 힘찬 응원을, 현재의 문제점을 고치고 싶은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한 조언을 건네는 연애 토크쇼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