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
장영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아빠의 글씨. 서랍정리하다 아빠의 글씨체를 보고 가슴이 먹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친이 장영란에게 선물한 적금통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통장에는 '우리 사위 한창과 APT 당첨. 딸 장영란 결혼 선물. 우리 공주 정말 고마워 잘 커줘서"라고 적혀 있어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에 장영란은 "아직도 더 있어야 되나 봐요. 보고 싶다. 아빠야"라며 부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게시물을 본 방송인 이하정은 " 눈물 난다 언니"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