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오현경, 딸 이세희에 "네가 지현우집 나가라"

이시호 기자 / 입력 : 2021.10.03 20:27 / 조회 : 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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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방송 화면 캡처


'신사와 아가씨' 배우 오현경이 이세희에 지현우의 집을 나가라고 말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차연실(오현경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앞서 박수철(이종원 분)과 차연실은 딸 박단단과 마주쳐 깜짝 놀랐다. 이영국(지현우 분)의 집에 함께 일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 박단단은 차연실에 왜 여기 숨어 있냐며 경악했고, 차연실은 이게 다 박단단이 연락을 차단한 탓이라며 분노했다.

차연실은 이후 박단단을 다시 만나 "두 사람 다 잘리는 것보다는 한 명이라도 살아남는게 낫지. 단단이 네가 나가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차연실은 "넌 하나지만 우린 둘이다. 이 나이에 고시원 원룸 가겠냐"며 목소리를 높였고 박단단은 " 우리가 왜 이렇게 됐는데. 나는 못 나가니까 아빠가 나가라"며 자리를 떠났다.

박단단은 이후 홀로 '숙식 제공' 일자리를 검색해보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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