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스우파' 따라 댄스 배틀..후니제이→트월뚱 '폭소'[★밤TView]

이시호 기자 / 입력 : 2021.10.03 19:48 / 조회 :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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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1박2일4' 방송 화면 캡처


'1박2일' 멤버들이 '스우파'를 따라 댄스 배틀을 펼쳤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소풍 가는 날' 특집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이날 각자 도시락을 싸왔다. 딘딘은 어머니가 싸주신 완벽 도시락을, 연정훈과 문세윤은 직접 사온 따끈 도시락을 공개했다. 반면 라비는 사과와 바나나 등을 넣은 닭가슴살 셰이크를, "새벽 2시부터 만들었다"던 김종민은 햄만 가득한 도시락을 공개해 야유를 샀다.

김선호는 "영옥 선생님이 나를 씹지 말고 오징어나 씹어라면서 주셨다. 멤버들 생각나서 샀다고 하셨다"며 배우 김영옥이 선물한 건조 오징어와 함께 포항에서 싸온 대게를 공개해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갑작스레 쏟아지는 폭우에 멤버들은 실내서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

제작진은 복불복 게임을 통해 도시락을 먹을 수 있다고 밝혔고, 엉덩이에 탁구공 박스를 달고 골반을 흔들어 탁구공을 빼내는 '엉덩이가 들썩 들썩' 게임을 시작했다. 최근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빠져 있다는 멤버들은 제작진과의 1:1 댄스 배틀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자신의 상대를 향해 엄지 손가락으로 목을 긋는 등 기선 제압 제스처를 선보이며 댄스 배틀의 열기를 높였다. 연정훈은 "잘 봐라. 형들 싸움이다"라며 댄서 허니제이를 따라해 폭소를 안겼고, 라비는 "후니제이"를 외치며 환호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문세윤은 현란한 트월킹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4:0으로 압승해 도시락 6개를 모두 사수했다.

멤버들은 이후 도시락 사수 두 번째 미션인 '큰 그림으로 말해요'에 임했다. 이는 세 사람이 거대한 도화지 위에 20kg 무게의 붓으로 그림을 그리면 나머지 세 사람이 2층에서 뭘 그린 건지 맞추는 게임이었다. 김종민은 갑작스레 천재 화백으로 변신해 눈길을 모았으나 곧 바보로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고, 두 차례 모두 실패한 멤버들은 라비의 막판 활약으로 도시락 2개를 다시 획득했다. 멤버들은 결국 도시락 4개를 먹게 됐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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