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갑상선암 수술 후 근황 "무사히 퇴원 후 회복 중" [스타IN★]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9.29 02:04 / 조회 : 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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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지영이 갑상선암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사진=민지영 인스타그램


배우 민지영이 갑상선암 수술을 마친 후 근황을 전했다.

민지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짜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퇴원 후 집에서 회복중 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민지영은 글을 통해 "갑상선암 수술은 너무나 잘 되었답니다"라며 "그런데 저는 전신마취 후유증 때문에 수술실에서 나온 후 너무나 괴롭고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으"라고 했다. 또 "아직까지도 두통과 배멀미 같은 약간의 울렁거림, 가슴 통증이 남아있어서 휴대폰을 들여다보면 살짝 어질어질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죠"라고 덧붙였다.

민지영은 "혹시 수술을 앞두고 계신 분들은 겁먹을 필요 없어요~ 전신마취 후 후유증 전혀! 없는 분들도 많거든요. 저처럼 모두 다 힘든건 아니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그녀는 간호사, 간호조무사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이밖에 민지영은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 앗. 갑자기 눈물 터짐…. 울컥~"이라면서 "여러분 덕분에 전 다시 태어났어요~ 여러분께 꼭!! 힘이되는 지영이가 될께요! 너무 너무 소중한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자신을 응원해 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민지영은 KBS 2TV '사랑과 전쟁'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2018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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