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대장' 서도 밴드, 송가인X박정현 '팬심'..올크로스[★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9.2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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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풍류대장' 방송 화면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가 가수 송가인과 박정현의 응원 아래 2라운드에 진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장안의 화제였던 서도밴드가 또 한 번 출연해 무대를 달궜다.


이날 '국악 스타' 타이틀을 걸고 서도밴드가 모습을 드러냈다. 서도밴드의 출연에 참가자들 또한 술렁였다. 1라운드 녹화 전 참가자들은 서도밴드를 보며 "연예인이다", "사실 여기까지 나올 줄 몰랐어", "인스타 팔로우 했는데", "되게 매력있는데"라고 말해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어 '조선팝 창시자'라는 타이틀과 함께 서도밴드가 무대에 올랐고 송가인과 박정현은 팬심을 드러냈다. 송가인과 박정현은 '풍류대장' 프로그램 티저 촬영 당시 이 밴드를 언급하기도 했다.

박정현은 "인터넷 뉴스 보면서 양치하고 있었거든요. 치약이 흐를 정도로 집중하면서 서도밴드 무대를 봤다"며 "그 팀 나와요"라고 제작진에 묻기도 했다.


송가인은 "친구가 이 밴드 노래 들어보라길래 들어봤는데 깜짝 놀랐다. 그래서 서도밴드한테 직접 SNS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MC 전현무는 "어느 정도 스타길래"라며 물으며 높은 기대치를 드러냈다. 이어 서도밴드는 창작곡 '뱃노래'를 선보였다.

서도밴드의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들은 모두 버튼을 누르며 올크로스를 선물했다. 심사위원 이적은 보컬 서도에게 "서도 씨는 과거가 어떻게 되나. 국악 전공자 같기도 하고 록 보컬 같기도 하고"라고 물었다.

서도는 "어렸을 때 판소리를 공부했고 대학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다"고 답변했고 서도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실용음악을 전공했다고 밝혔다.

무대가 끝난 후 서도는 "저희 음악이 대중 음악계에서 레전드인 분들께 인정 받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특히 창작곡으로 심사를 받을 수 있어서 서도밴드의 색을 진하게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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