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에서 독점 공개 중인 '유포리아' 스틸 |
28일 웨이브에 따르면 '유포리아'는 지난 2일 공개된 이후 3주간 웨이브 해외 시리즈 중 압도적인 시청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동기간 해외 시리즈 2위를 차지한 '왕좌의 게임' 시즌1와 3위를 차지한 '로마' 시즌1과 약 2배 이상 차이를 보인 것.
'유포리아'는 SNS, 마약, 섹스, 폭력, 정체성, 트라우마 그리고 사랑과 우정까지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끊임없이 흔들리고, 부딪히고, 넘어지는 10대 고등학생들의 생생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은 HBO 8부작 시리즈. 마블 '스파이더맨'의 젠다이아를 비롯해 헌터 샤퍼, 제이콥 엘로디, 바비 페레이라, 알렉사 데미, 시드니 스위니, 알지 스미스 등 미국에서 인기몰이 중이 라이징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현재 한국에선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 중이다.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 중인 '유포리아' 스틸 |
특히 '유포리아'는 짧은 회차와 단일 시즌으로 시청량 기반 차트에서 불리함에도, 종방 이후 여전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 1, 2'를 넘어서는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는 후문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