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 '용감한 형제' 무대에 "결혼하겠다" 선언 [복면가왕]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1.09.27 10:42 / 조회 : 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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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쌍둥이' 윙크가 '복면가왕'에서 '찐 리액션'을 폭발시켰다.


윙크는 지난 26일 MBC '복면가왕'에 판정단으로 출연해 다채로운 리액션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복면 가수 '로열 패밀리'와 '형제의 난'이 1라운드에서 맞붙자 윙크는 기대에 찬 눈빛을 발산했다. '로열 패밀리'로 밝혀진 개그맨 부부 윤형빈, 정경미가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을 때는 흐뭇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윙크는 모든 복면 가수들의 무대에 푹 빠져들어 엄지를 치켜세우거나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가왕 '빈대떡 신사'의 등장에 머리 위로 큰 하트를 그렸고, '용감한 형제'가 노래를 시작하자 귀를 기울이는 동작을 취하는 등 다양한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특히 강승희는 '용감한 형제'의 무대를 본 후 "나 결혼한다. 두 분이 결혼하자고 하면 하겠다"며 격한 감동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윙크의 솔직하고 아낌없는 리액션은 시청자들의 몰입도와 공감을 한껏 높이며 복면 가수들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앞서 윙크는 지난 5월 '복면가왕' 무대에 올라 선의의 경쟁을 벌였고, 강승희는 3라운드까지 진출해 뛰어난 가창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복면가수에서 판정단으로 돌아와 맹활약을 펼친 윙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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