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첫 영어 싱글 'The Feels' 개인 포토..9人 9色 매력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9.26 14:58 / 조회 :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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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걸 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데뷔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스)의 개인 이미지를 첫 공개하고 콘셉트 소화력을 과시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오후 1시 공식 SNS 채널에 'The Feels' 개인 티저 이미지 18장을 공개한데 이어 26일 오후 1시 신곡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개별 포토 9종을 추가로 게재했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고유 수식어 '예쁜 애 옆 예쁜 애'를 증명하듯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9인 9색 프레피룩으로 그룹만의 상큼한 에너지를 과시하는가 하면 어안 렌즈 효과로 트와이스의 매력에 빨려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또 치어리더 스타일링을 소화하고 하이틴 영화 캐릭터 비주얼로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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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트렌디한 디스코 팝 장르의 신곡 'The Feels'는 중독적인 사운드와 멜로디를 자랑한다.

'The Feels'는 오는 10월 1일 오후 1시(한국 시간)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트와이스는 'The Feels' 발표와 함께 글로벌 활약에 나선다.


발매 당일 오후 2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로 월드와이드 팬들과 소통하며, 같은 날(현지 시간 기준) 미국 NBC의 유명 방송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서 'The Feels'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오는 10월 6일에는 ABC의 인기 프로그램 'GMA3: 왓 유 니드 투 노'(GMA3: What You Need to Know)에서 퍼포먼스를 펼친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미국 유니버설 뮤직 산하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미니 9집 타이틀곡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를 필두로 정규 2집 타이틀곡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디지털 싱글 'CRY FOR ME'(크라이 포 미) 등 영어 음원을 정식 발매했다.

지난 6월 11일 국내에서 발매한 미니 10집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6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며 역대 K팝 걸 그룹 미니 앨범 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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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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