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일본인 수비수와 '맞대결' 펼친다... 아스날전 선발 전망

김명석 기자 / 입력 : 2021.09.26 10:25 / 조회 : 3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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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아스날전 영국 가디언 예상 선발 라인업. /사진=가디언 캡처
손흥민(29·토트넘)이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 선발로 출전할 것이라는 현지 전망이 나왔다. 아스날 일본인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23)도 예상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는데, 둘의 포지션 상 경기 내내 맞대결을 펼치는 장면도 자주 나올 전망이다.

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2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스날과 토트넘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북런던 더비' 예상 선발 명단에 손흥민과 도미야스를 함께 포함시켰다.

가디언은 이날 손흥민이 4-3-3 전형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도미야스는 아스날 백4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각각 선발로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만약 손흥민과 도미야스가 매체 전망대로 출전하면 일대일 경합 상황이 많이 나올 수도 있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공격수와 수비수의 맞대결이 북런던 더비를 무대로 펼쳐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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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아스날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출전해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는 손흥민. /AFPBBNews=뉴스1
가디언은 이날 토트넘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가 공격진을 꾸리고, 델레 알리와 올리버 스킵,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출 것으로 내다봤다. 세르히오 레길론과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자펫 탕강가가 수비라인을, 위고 요리스는 골문을 각각 지키는 형태다.

이어 아스날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부카요 사카와 마르틴 외데고르, 토마스 파르티, 에밀 스미스 로우, 니콜라 페페가 미드필드진을 꾸리는 4-5-1 전형으로 맞설 전망이다. 키어런 티어니와 가브리엘, 벤 화이트, 도미야스가 백4를 구축하고 아론 램스데일이 골키퍼 장갑을 낄 것으로 매체는 예상했다.

한편 손흥민은 아스날전을 통해 시즌 3호골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EPL 개막전과 왓포드와의 EPL 3라운드에서 각각 결승골을 넣었다. 특히 최근 아스날을 상대로 공식전 6경기에서 3골2도움을 기록할 만큼 유독 강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데, 시즌 개막을 앞두고 지난달 열린 아스날과의 친선경기에서도 손흥민이 결승골을 터뜨린 바 있다.

일본인 국가대표 수비수이기도 한 도미야스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뛰다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날에 입단한 수비수로, 한때 토트넘 이적설이 강하게 제기됐다. 아스날 이적 후엔 EPL 2경기 연속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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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일본인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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