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박정민 "고대→한예종, 동창 조현철 때문에 연기과로 전과"[★밤TView]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09.25 22:14 / 조회 :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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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아는 형님' 박정민이 동창 조현철 때문에 전과한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기적'의 주연배우 박정민과 임윤아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임윤아의 등장에 "우리 윤아"라며 "서장훈이 반장, 내가 학습부장, 경훈이가 미화부장이라면 윤아는 '아는 형님'의 섭외부장이다. 주변 배우한테 같이 '아는 형님' 나가자고 설득한다고 하더라"라며 반겼다. 임윤아는 "조정석, 소녀시대, 이번엔 박정민까지 '아는 형님'은 꼭 나가야 한다고 설득해서 왔다"고 말했다.

박정민의 대학과 얽힌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당초 고려대 인문학부에 입학했다던 그는 꿈을 위해 자퇴 후 한예종 연출과에 입학했다고. 이후 연출과에서 연기과로 전과도 했다는 그는 "연출과에서 연출을 하며 내 영화에 다 내가 나오더라. 배우가 되고 싶었던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 배우 겸 감독인 이들이 내 롤모델이었다"고 말했다.

박정민은 그는 화제작 'D.P.'의 조현철과 고등학교 때부터 이어진 인연도 밝혔다. 박정민은 "조현철은 천재다. 그림도 너무 잘그리고, 기타도 엄청 잘 친다. 예술적 재능이 뛰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에 가서도 내가 연기과로 전과를 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조현철"이라며 "그 친구가 2학년 때 단편을 찍었는데, 학교 규정상 2학년 연출작은 영화제 출품이 불가하다. 그런데 그 친구 작품이 너무 좋아서 예외적으로 영화제에 출품됐고,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그 친구의 재능을 보고 나는 연출을 안 하고 연기에 전념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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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소녀시대 광팬이라는 박정민은 군생활 당시 소녀시대가 큰 힘이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소녀시대가 군대에 있을 때 데뷔했다"며 "기상 나팔도 소녀시대 노래였다. 소녀시대와 함께 하루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가장 좋아했던 멤버는 "윤아와 태연"이라고 밝혔다.

임윤아는 박정민을 "배려가 많다"고 칭찬했다. 임윤아는 "밤 촬영에 산 속이라 추운데 본인 패딩도 스태프들한테 잘 벗어주고 사투리 연기할 때도 본인이 안 자료들도 공유해줬다"고 전했다. 이에 박정민도 "어느 날 숙소에서 똑똑똑 노크 소리가 나서 열어보니 윤아가 문고리에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펭수 선물을 걸어두고 갔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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