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최영재·이진봉·김현동, '장작 패기→허벅지씨름' 자존심 게임[별별TV]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9.25 00:05 / 조회 :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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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 방송화면 캡처
군사 전문가 최영재, 이진봉, 김현동이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 장작 패기부터 허벅지씨름까지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쳤다.

24일 오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 최영재, 이진봉, 김현동이 캠핑을 떠났다.

이날 최영재, 이진봉, 김현동은 가위바위보로 장작 패기 순서를 정했다. 최영재는 이긴 후 마지막을 골랐고 이진봉은 두 번째, 김현동은 첫 번째가 됐다.

김현동은 옷을 벗고 성난 근육을 뽐냈지만 두꺼운 장작은 한 번에 쪼개지지 않았다. 김현동은 "밑에 받치는 거 없으면 안 된다"며 민망해했다. 이진봉은 김현동보다 가는 장작을 골랐고 한 번에 쪼갰다. 이진봉은 "쉽다. 이건 힘으로 하는 게 아니라 도끼의 원심력을 이용하는 거다"며 우쭐댔다. 최영재는 장작 패기 전 "각도를 잘 잡아야겠다"며 긴장했다. 최영재는 긴장과 무색하게 한 번에 장작 쪼개기를 성공했다.

다음은 1분 동안 팔굽혀펴기하기였다. 최영재는 77개, 이진봉은 75개, 김현동은 79개를 했다.

마지막은 남자들의 진정한 자존심 싸움, 허벅지씨름이었다.

첫 대결은 김현동과 이진봉이었다. 이진봉은 1초 만에 웃으며 일어났다. 이진봉은 "간지럽다고 왜 말 안 했냐"라며 뒤로 빠졌고 김현동과 최영재의 대결이 이어졌다. 최영재는 수비, 김현동은 공격이었다. 최영재는 김현동의 공격에 꿈쩍도 하지 않고 "힘주고 있는 거냐"라며 여유를 보였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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