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2' 안보현, '군복→머슬 대회' 예리한 추리력[★밤TView]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9.24 22:04 / 조회 : 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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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식스센스2' 방송화면 캡처
배우 안보현이 '식스센스2'에서 군복과 머슬 대회 등 여러 단서를 확인하며 예리한 추리력을 뽐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2'에 안보현이 마지막회 게스트로 등장해 가짜 집주인을 찾았다.

이날 안보현은 집 안을 둘러보다 구형 군복을 발견했다. 안보현은 "1991년생은 이 군복 안 입는다. 내가 신형 군복을 최초로 처음 입었다. 선시착 했을 때가 2008년이었다"며 가짜 단서임을 주장했다.

이때 오나라는 군복에 있는 이름과 보디빌딩 대회 메달에 있는 이름이 다른 것을 확인했다. 군복에 있는 이름은 종혁이었지만 메달에는 '김준호'라고 적혀 있던 것. 이에 안보현은 "유명한 보디빌더 중 김준호가 있어서 김준호 배 머슬 대회가 있다"고 설명하며 추리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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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식스센스2' 방송화면 캡처
제시와 이상엽은 마지막까지 러브라인을 이어갔다. 이상엽은 '식스센스2' 마지막회를 맞이해 팬들이 준 케이크를 공개하며 "팬들이 시즌3 할 때 나도 데려가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제시는 유재석에게 "나한테 얼마나 잘하는 걸 보고"라고 했고 유재석은 이 사실을 모두에게 전했다. 제시는 "왜 이르냐"라며 얼굴을 붉혔다.

'식스센스2' 멤버들이 제시와 이상엽을 몰아가자 유재석은 "될 사람은 가만히 둬야 잘 된다"며 멤버들을 말렸다.

미주와 전소민은 이상엽에 직진했다. 오나라가 안보현과의 친분을 자랑하자 안보현은 "오나라 남자친구랑 같이 여행도 다녀왔다"고 맞장구쳤다.

그러자 전소민은 갑자기 오나라에게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거 아냐. 존경하고"라고 했다. 미주는 안보현을 마주보려고 카메라를 등지고 서며 유재석에게 "이상형 좀 물어봐달라"라고 했다.

이후 미주는 게임 중에도 어디 앉을지 몰라 두리번거리는 안보현에게 "오빠 여기로 오세요"라고 했다. 전소민이 "같은 팀 아니지 않냐"라고 하자 미주는 "아 근데 앉는 건"이라며 쑥스러워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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