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구단 홈피 메인 장식→기대감 폭발 "승점 안겨주기를 바라"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1.09.24 19:49 / 조회 :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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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8월 30일(한국시간) 울버햄튼 입단식에서 팬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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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인터뷰가 울버햄트 공식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다./사진=울버햄튼 공식 홈페이지 캡처
황희찬(25·울버햄튼)의 주가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 3경기 만에 홈팬들을 사로잡았다.영국 현지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단은 황희찬과 인터뷰를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게재하며 조명했다.

울버햄튼은 24일(한국시간) "황희찬이 데뷔골을 터트리는 등 본격적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준비중이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올 여름 RB라이프치히를 떠나 울버햄턴으로 이적했다. 지난달 30일 이적 발표와 동시에 입단식을 치른 황희찬은 초반부터 임팩트 있는 활약으로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1일(한국시간) 왓포드와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고, 23일에는 토트넘과의 카라바오컵 32강전에서 첫 풀타임을 소화했다. 승부차기에서는 1번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며 자신의 제몫을 다했다.

구단은 "황희찬은 팀에 합류한지 한 달 됐다. 토트넘전에서는 승부차기에서 골을 넣는 등 활기차게 뛰었고, 이제 사우샘프턴(26일)전 준비를 하고 있다. 첫 프리미어리그 원정(왓포드전)에서 골을 넣은 황희찬은 이제 팀에게 승점을 안겨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첫 골을 내가 넣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이 내 꿈이었다. 이제 정말 뛰게 됐고, 필요한 골을 넣어 기쁘고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사우샘프턴전을 앞둔 각오도 전했다. 황희찬은 "매우 중요한 경기다. 많은 골을 넣고 승리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목표는 따로 정하지 않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목표를 세우지 않는다. 제가 원하는 것은 팬들에게 좋은 경기,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드리는 것이다. 또 스스로 만족하는 경기를 하고 싶다. 만약 그런 경기를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주실 것이다. 좋은 결과도 따라올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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