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X츄, 올 하반기 예능 피날레 장식할 女예능스타[★FOCUS]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1.09.26 09:30 / 조회 : 1330
image
미주, 츄(왼쪽부터)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컨텐츠가 우후죽순으로 쏟아나오는 지금, 다양한 곳에서 예능 스타들이 등장하고 있다. 누군가는 웹예능을 휘어잡기도 하고 또 다른 이는 케이블에서 공중파로 진출해 예능을 휩쓸고 있다. 올 한해 마무리를 장식할 새로운 여성 예능 스타들이 등장했다. 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와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는 예능계 새로운 캐릭터로 혜성같이 등장했다.

◆ "최초 유라인" 걸그룹 고정관념 깬 미주

image
걸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대개 걸그룹 멤버들이 출연하는 경우, 출연진들은 "걸그룹이 왔다"며 환호한다. 그들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거나 소소한 재미를 만들어낸다. 간혹 유쾌한 캐릭터가 등장해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만 그것 또한 그들의 독보적인 캐릭터로 그칠 뿐이었다. 특히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 소녀시대 멤버 효연같은 경우 예능에서 빛이 나는 캐릭터로 우뚝 섰으나 '제 2의' 혹은 '제 3의' 길을 걷는 이는 없었다.

이때 그 누구보다 강한 캐릭터가 등장했다. 미주는 첫 시작은 음악방송 출근길이었다. 음악방송 무대에 앞서 모든 출연진은 출근길 사진을 촬영한다. 새벽과 같은 아침에 진행되는 행사이기 때문에 대부분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미주는 마치 화보를 찍는 것처럼 에너제틱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tvN 예능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을 통해 남다른 예능 씨앗을 보였다.

'마이 매드 뷰티',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등을 거친 미주는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를 만나며 급부상한다. '식스센스'는 여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로, 시즌2까지 방영됐다. 미주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사이에서 몸 사리지 않은 열정을 뽐내고 자극적인 '마라맛' 개그를 선보여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또한 '식스센스2'에서는 출연하는 게스트들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려 하다가도 "어차피 내 타입이 아니다"라며 말개그로 받아쳐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이런 미주를 보며 "아이돌 최초 희극인"이라고 칭찬을 할 정도로 미주는 남다른 예능 캐릭터를 소유하게 됐다. 그는 "최초 유라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예능에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고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이다. '걸그룹 답지 않은 걸그룹', '몸개그 장인' 등 수식어를 얻은 미주가 올 하반기 예능 피날레를 장식한 새로운 스타로 주목된다.

◆ 장르불문 소화 가능한 새싹 '예능돌' 츄

image
걸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2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네 번째 미니앨범 '&'(앤드) 발매 쇼케이스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2021.06.28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츄는 밝고 건강한 캐릭터로 '애교 장인'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유행하는 '사과 하트'를 만들어냈다고 알려져 큰 화제가 됐다.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인 만큼 츄는 단시간 내에 예능계를 휩쓸었다. 웹예능 '이세퀴 시즌2' MBC '백파더 편의점 디너쇼'를 시작으로 엠넷 '달리는 사이', SBS '정글의 법칙 봄', 채널A '강철부대', MBC '호적메이트' 등에 출연하며 예능 새싹임을 인증했다.

특히 그는 자신과 전혀 어울리지 않은 '강철부대'에 출연해 MC를 보고 함께 대화를 나누는 예외의 모습도 보였다. 당시 츄는 "(게임으로) 총기 명이나 타격감 같은 얕은 지식을 알게 됐다"며 "'강철부대'를 통해 좀 더 자세히 공부하려고 하고 있다. 실제 총기 명이 게임 속 총기랑 똑같은 지도 몰랐다. 되게 신기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츄는 지난 2월 '놀면 뭐하니'의 2021 동거동락 편에 출연해 큰 활약을 펼쳤다. 츄를 만난 이영지가 "이렇게 귀여운 생명채를 처음봤다"라고 말하는 장면은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그만큼 츄는 예능계에서 화제성이 높은 인물이다. 현재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게스트, MC로 활약하고 있는 츄가 또 어떤 예능에서 날개를 펼지 주목할만 하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