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화면 |
2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이태원을 누비는 화가 아론이 첫 출연했다.
이날 아론은 그림이 가득한 작업실을 공개했다. 아론은 이미 이태원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그림으로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론은 "원래는 만화를 그렸다. 제 삶과 경험이 주된 소재였는데 오히려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 건 한국의 문화와 전통이었다"라며 "한국의 전통 시장과 같은 한국 문화를 그리고 있다"며 소개했다.
이어 "이건 구리 전통 시장을 그린 건데 제 생각엔 파를 잘 그렸어요"라며 '파 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