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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엠넷 '걸스플래닛999' |
오는 24일 방송되는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 8회에서는 세 번째 미션인 '크리에이션(CREATION) 미션'을 준비하는 소녀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또한 함께 진행되는 두 번째 생존자 발표식을 통해 54명의 소녀들 중 K, J, C 각 그룹의 하위 10명씩 총 30명이 탈락한다. 하지만 각 그룹 당 한 명씩, 총 세 명이 마스터 군단의 선택으로 플래닛 패스를 받아 다시 생존의 기회를 얻게 되며 총 27명의 참가자들이 다음 미션에 도전한다. 지난주 '콤비네이션 미션'에서 우승 팀들에게 각각 주어진 3만점의 베네핏이 생존자 발표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에 이어 또 한번 반전의 결과를 써내려 갈 주인공은 누구일지 주목된다.
한편, 새롭게 시작되는 크리에이션 미션은 신비롭고 강렬한 뭄바톤 장르의 곡 '뱀(Snake)', 신나는 리듬의 신스웨이브&신스팝 장르의 곡 'Shoot!', 밝고 경쾌한 멜로디의 업 템포 일렉트로닉 댄스 곡 'U+Me=LOVE', 에너제틱한 멜로디의 팝 댄스 곡 'Utopia' 등 총 4곡의 신곡으로 무대를 꾸미게 된다.
지금까지 본인이 원하는 곡을 선택, 미션을 진행했던 것과 달리 이번 미션은 플래닛 가디언들이 신곡과 어울리는 소녀를 직접 매칭해 투표한 결과에 따라 미션 곡을 지정 받게 된다. '크리에이션 미션'의 신곡을 접한 소녀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과연, 그룹별 정원 제한이 없는 어떤 소녀들이 한 팀이 되어 어떤 곡으로 경연을 펼칠지 본 방송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 순위발표식 결과에 따라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가 결정되는 만큼, 어떤 소녀들이 세 번째 미션 무대를 보여줄 지 이목이 집중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