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억 차이' 호날두 잘 나간다, 메시 누르고 수입 1위까지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1.09.23 01:01 / 조회 : 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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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과 리오넬 메시./AFPBBNews=뉴스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이벌 리오넬 메시(34·파리 생제르맹)을 제치고 축구선수 수입 1위를 차지했다. 1년만에 순위를 맞바꿨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21일(한국시간) 2021년 축구선수들의 수입 톱10을 공개했다. 12년 만에 친정팀 맨유로 복귀한 호날두가 1위, PSG로 이적한 메시가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호날두가 유벤투스와 맨유에서 7000만 달러(약 829억 원)의 연봉과 스폰서 금액으로 5500만 달러(651억 원)를 벌어들일 것으로 전망했다. 총액으로 1억 2500만 달러(1480억 원)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포브스는 "18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한 호날두는 세 나라에서 우승을 경험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면서 "그는 세전 수입으로 통산 10억달러(약 1조1840억원) 이상을 벌어들였으며 이는 세계 스포츠 선수 중 최초"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위였던 메시는 한 계단 내려갔다. 연봉은 7500만 달러(888억 원), 스폰서 금액은 3500만 달러(414억 원)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됐다. 총액 1억 1000만 달러(1302억 원)다. 포브스는 "메시가 만약 바르셀로나에 머물었다면 연봉은 더 적었을 것이다. 파리에서 재회한 네이마르와 함께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고 설명을 곁들였다.

메시의 팀 동료인 네이마르(29)와 킬리안 음바페(23)가 각각 3, 4위에 자리했다. 네이마르는 메시와 같은 7500만 달러의 연봉이지만 스폰서 금액에서 뒤처진다. 총액 9500만 달러(1,125억 원)다. 음바페는 연봉이 2800만 달러다. 스폰서 금액까지 더해 4300만 달러(509억 원)다. 이어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29)가 총액 4100만 달러(485억 원)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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