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개월의 미래', 16회 파리한국영화제 공식 초청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9.22 09:18 / 조회 :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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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십개월의 미래' 포스터


최성은 배우 주연의 영화 '십개월의 미래'가 제16회 파리한국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십개월의 미래'는 정신 차려 보니 임신 10주, 인생 최대 혼돈과 맞닥뜨린 29살 프로그램 개발자 '미래'의 이야기를 담은 남궁선 감독의 데뷔작이다.

'십개월의 미래'는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8일 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6회 파리한국영화제 페이사쥬(Paysage) 섹션에 초청받았다. 파리한국영화제는 다양한 한국 영화를 프랑스인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시작된 영화제로, 프랑스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정기 한국 문화행사.

파리한국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다비드 트레들러는 "'십개월의 미래'는 기상천외한 방식과 유머러스한 어조로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넘나들며 관객들을 유혹한다. 우습고 쓰라리며 감성적인 음악을 통해 매력적인 휴머니즘이 발생한다. 인생에 대한 분명한 주제의식 속에 웃음으로 따스함을 불어넣은 작품"이고 영화 초청 이유를 전했다.

남궁선 감독의 데뷔작인 '십개월의 미래'는 전주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등 국내 영화제는 물론 뉴욕아시안영화제, 하와이국제영화제, 그리고 파리한국영화제 초청까지 전 세계 영화제 초청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예상치 못한 임신이라는 변수 앞에 갈팡질팡하는 스물아홉 살 '최미래'의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영화 '시동', 드라마 '괴물' 등에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으로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린 최성은 배우가 '최미래' 역을 맡았다.

한편 '십개월의 미래'는 10월 14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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