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보이스→남신美..방탄소년단 진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10가지 이유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9.22 06:17 / 조회 : 2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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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BTS JIN)
방탄소년단(BTS) 진이 팔색조 같은 눈부신 매력과 글로벌 톱 아이돌다운 빛나는 아우라로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다.

북미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최근 '김석진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10가지 이유'라는 타이틀로 진의 매력을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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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가 꼽은 첫 번째 이유는 진이 훌륭한 가수라는 점.

매체는 '넓은 음역대를 가진 진은 방탄소년단의 음악에서 폭 넓은 역할을 담당한다', '매 소절에서 감정을 실어내는 그의 음색과 출중한 표현력은 석진이 빈번하게 여론의 주목을 받는 주요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미나 KMA, NME, 롤링스톤지, WMA등 이런 보컬 능력을 매우 높이 평가하며 그룹과 별개로 그를 극찬하기도 했다'며 진의 천부적인 감정 전달력과 뛰어난 보컬 능력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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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진의 '스마트함'을 두 번째 이유로 꼽았다. 매체는 진이 유명 대학에 진한 것을 그 이유로 들며 '진은 책을 많이 읽는 편이고, 그의 아름다운 마음이 담긴 시에서도 알 수 있듯, 글도 잘 쓴다', '또한 달방에서 진행하는 모든 심리게임의 최강자이기도 하다', '그는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의 각종 외국어를 할 줄 알고 아주 빨리 습득한다'며 그의 분석력과 빠른 습득력, 그리고 타고난 현명함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세 번째로 꼽은 진의 매력은 바로 '뛰어난 운동신경'이다.

진은 멤버들 중에서도 유연성으로 이름이 높다. 뿐만 아니라 어렸을 때 태권도를 배운 적 있으며 수영, 테니스, 골프, 스노우보딩을 즐기며 자전거, 당구, 복싱, 양궁, 농구를 할 줄 알며 더불어 수중스포츠에도 능숙하다. 방탄소년당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한 방탄밤 영상에서는 뛰어난 롤러스케이팅 스킬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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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그는 훌륭한 배우'라며 네 번째 이유를 밝혔다. 진은 당시 빅히트(현재 하이브)와 함께 하기 전 이미 건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여 배우의 꿈을 지니고 있던 상태로 캐스팅되어 아이돌이 된 케이스다.

매체는 '그가 건대에 지원한 시점은 2,012명의 경쟁자, 합격률 0.5%, 200:1의 경쟁률이라는 엄청난 수치를 기록하던 해였다', '첫 시험은 자유로운 방식의 연기였는데 그 를 포함한 100명만이 통과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시험은 주어진 주제로 연기를 하는 것이었는데, 석진을 포함한 10명만이 최종 선발자에 들 수 있었다'며 석진의 타고난 연기력에 대해 극찬하기도 했다. 더불어 '정확한 발음과 더빙 실력 또한 그의 뛰어난 연기 능력 중 하나로, 달방 에피소드 중 에니메이션 더빙 당시 전문 성우의 칭찬까지 받을 정도였다'며 그의 우수한 대사 전달력 또한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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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이유로는 진의 황홀할 만큼 잘생긴 비주얼을 꼽았다.

진은 '차문남', '왼세남', '만찢남', '그래미줌인남', '오렌지슈트남', '미의 남신', '비주얼킹' 등 비주얼과 관련된 수많은 별명을 지닌 멤버로 유명하다. 매체는 '진은 K팝과 전혀 연관이 없는 독립 기관의 전문가나 연구원들이 내놓은 다양한 타이틀도 보유하고 있다'며 단순 '잘생김'으로 설명할 수 없는 그의 매혹적인 외모에 대해 격찬하기도 했다.

진은 CzDollic 디자이너들이 뽑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조각미남'으로 뽑혀 트로피를 받기도 했으며, Kazan 아트스쿨의 디자이너와 화가들이 뽑은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가진 얼굴'로 선정되기도 하였고, 네덜란드 비주얼 아티스트들은 43개국의 얼굴을 분석한 결과 '가장 완벽한 얼굴'로 진을 꼽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21년 익명 독립 리서치 기관에서 진행한 과학적 외모 분석 결과에서 '세계적 남신 비주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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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가 꼽은 여섯 번째 이유는 진의 '천재적인 작곡 능력'에 있었다. 진이 직접 작곡작사한 '문(MOON)' 은 각종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높은 순위를 보였고,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선정한 '역사상 최고 보이밴드 곡' 5위이자 2020년 베스트송 7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탑 10에서는 유일한 K팝곡이라는 놀라운 기록이기도 하다. 롤링스톤의 에디터이자 미국의 유명 음악 저널 리스트인 롭 셰필드(Rob Sheffield)는 '우리가 가장 희망을 필요로 하는 순간에 희망을 주는 러브송'이라며 '문'을 소개했다.

또 다른 자작곡인 '어비스(Abyss)' 역시 공개 후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곡으로 전 세계 유튜브 오디오 부문 최다 댓글을 달성하고 '좋아요' 300만을 받았으며 사운드 클라우드 2000만 스트리밍을 넘기며 진의 천부적인 아티스트적 작곡 능력을 알렸다.

이 외에도 매체는 '훌륭한 인성의 소유자', '독보적이고 창의적인 크리에이터적 능력', '엄청난 노력파', '수준급 게이머'라는 요소들을 각각의 이유로 꼽았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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