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하이클래스' 방송 화면 |
2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는 모임을 즐기는 남지선(김지수 분)과 학부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지선은 "학기 끝내기 전에 정리시켜야지. 조금 있으면 가을방학인데. 자기들도 잘 생각해. 우리 준이 절대로 그런 애랑 어울리게 둘 수 없다"며 송여울(조여정 분)을 쫓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학교 '학교 품위 조항'이라고. 모든 학부모는 학교의 품위를 심각하게 해하는 경우 퇴교를 명할 수 있다. 정원의 50% 이상이 찬성하면 조항이 발휘될 수 있어"라며 송여울 쫓아내기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