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신지x김용준, 음악가 부녀 취향저격 '연승행진'[종합]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1.09.20 08:21 / 조회 :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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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가수 신지와 김용준이 의뢰인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시청률 4.6%(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2%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음악을 전공한 아버지와 딸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동생의 유학으로 어머니와 동생은 호주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힌 의뢰인은 아버지와 함께 살 집을 찾고 있었다. 37년간 교직 생활을 하시고, 은퇴를 맞이한 아버지에게 인생2막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힌 의뢰인은 경기도 남양주의 신축 매물 또는 관리가 편한 집을 희망했다. 의뢰인들은 탁 트인 뷰 그리고 넓은 주방과 다이닝 공간을 바랐다.

복팀에서는 가수 신지와 김용준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의 '모두의 워너비 주택'이었다. 단독주택 매물로 화이트&우드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흠잡을 곳이 없었다. 캠핑 존을 품은 마당과 화단, 널찍한 주방 그리고 감각적인 화장실이 눈길을 끌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호평동의 '2층 집 살다가 아파트'였다. 올해 입주를 시작한 신축 아파트로 펜트하우스 매물이었다. 널찍한 거실과 높다란 층고는 감탄사를 자아냈으며, 높은 층고의 2층에는 방과 거실이 있었다. 또, 탁 트인 야외 옥상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덕팀에서는 배우 하도권과 양세찬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신선놀음 아파트'였다. 철마산이 감싸는 산세권 매물로 거실과 각 방에서 철마산을 감상할 수 있는 4베이 구조였다. 또, 넓은 안방은 호텔수준의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있었으며 대형 월풀 욕조가 있는 화장실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별내동의 '남양주 별내 리조트'였다. 불암산 자락이 품고 있는 총 4세대의 다가구 주택이었다. 5성급 리조트 외관으로 실내의 바닥과 벽은 모두 천연 대리석이 둘러싸고 있었다. 또, 거실의 실링팬과 LED 벽난로는 휴양지 리조트를 연상케 했으며, 천창을 품은 편백나무 욕조는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덕팀의 마지막 매물은 남양주시 다산동의 '다산 블루문 아파트'였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 매물로 2019년 준공, 부분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현관문을 열면 보기만 해도 시원한 블루 컬러의 중문이 있었으며, 넓은 거실에서는 한강 뷰 뿐만 아니라 잠실 'L'타워까지 감상할 수 있었다. 또, 알파룸이 2개나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복팀은 '2층 집 살다가 아파트'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남양주 별내 리조트'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음악가 부녀 의뢰인은 복팀의 '2층 집 살다가 아파트'를 최종 선택하며, 펜트하우스 구조와 야외 옥상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 팀의 스코어는 복팀 49승, 덕팀 44승을 기록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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