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AND ONLY V' 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스티그마' 스포티파이 1억 돌파..K팝 아티스트 최초 4곡 1억 돌파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9.20 08:09 / 조회 : 1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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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 뷔의 첫 자작곡이자 솔로곡 '스티그마'(Stigma)가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억을 돌파했다.

'스티그마'가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억을 경신하며 뷔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4곡의 솔로곡이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스티그마'는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윙스(WINGS)'의 수록곡으로 장엄한 피아노 선율과 임팩트 있는 브라스 섹션이 감각적인 레이드 백(Laid Back) 리듬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네오소울 곡이다.

뷔의 음색은 K팝에서는 보기 드문 바리톤으로 '스티그마'에서는 넓은 음역대도 훌륭하게 소화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티그마'는 방탄소년단 앨범 수록곡 중 가장 높은 음역대의 곡으로 뷔는 소울풀한 중저음의 바리톤 음색으로 넓은 음역대도 두성과 흉성을 오가며 보컬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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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세토 창법의 고음은 단단하고 힘이 있으면서도 풍부한 감성은 놓치지 않아 많은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았으며 빌보드(Billboard)는 "넓은 음역대와 깊은 보이스 톤을 가진 표현력 강한 보컬은 BTS 사운드의 중추"라고 호평을 남겼다. 또한 콘서트에서는 퍼포먼스 없이 마이크 하나만으로도 무대를 장악하는 놀라운 몰입감을 선사했다.

2016년 9월 6일 0시에 깜짝 공개된 '스티그마' 쇼트 필름에서 뷔는 아픔과 분노, 외로움, 좌절, 방황을 거쳐 마침내 평화를 찾아가는 모습을 연기해 곡의 주제를 강렬하게 전달했다. 뷔는 스티그마에서 가창뿐만 아니라 연기자, 싱어송라이터로서 올라운더의 역량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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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방탄소년단) WINGS Short Film #3 STIGMA, HYBE LABELS

'스티그마'는 공개 후 50개국 아이튠즈 1위와 빌보드 월드디지털송 세일즈 1위를 차지해 음원으로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스티그마'를 포함한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 '이너 차일드' 3곡 모두 빌보드 월드디지털송 세일즈 1위를 기록했다.

앨범 수록곡인 이들 3곡과 뷔의 자작곡 'Sweet Night' 모두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20일 현재 총 스트리밍 5억 3900만을 돌파해 음원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Stigma, BANGTANTV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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