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눈부신 비주얼 빛나는 생활연기..'준비된 배우 김석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9.19 06:29 / 조회 : 19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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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BTS JIN)
방탄소년단(BTS) 진이 눈부신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생활연기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6일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좌충우돌 여행 시트콤 '떠나야 하는 친구들' 영상을 롯데시네마에서 선공개 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영상은 '떠나야 하는 친구들'이란 제목으로 방탄소년단의 좌충우돌 여행 에피소드를 통해 해외여행을 그리워하고 기다리는 모습을 3편으로 나누어 그려냈다.

에피소드 첫 번째 이야기인 '여행은 이루어진다'편에서 진은 라면을 먹는 모습으로 등장, 자연스러운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냈다. 이마를 덮는 골드 브라운 헤어에 오렌지색의 줄무늬 스웨터와 베이지 팬츠를 입은 진의 모습은 시선을 뗄 수 없을 만큼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진은 여행을 가고 싶다는 RM의 말에 '후루룩' 라면 먹는 효과음을 내며 자신은 일본으로 여행을 가겠다는 대사로 맛깔스러운 연기를 이어갔다.


이어진 2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서 진은 환호하는 관객들의 박수 소리와 함께 레트로한 느낌을 내는 소파에 앉아 휴대전화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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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향수를 써도 되냐는 RM의 말에 마침 딱 떨어져서 면세점에 사러 가야 한다며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답했다. 또 홍삼을 찾는 RM에게 "그 홍삼! 그거 마침 내가 어제 다 먹었다. 미안하다, 아놔 면세점 가서 사야 하는데"라고 대답하고 RM과 함께 면세점을 외치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상에 '롯데 듀티프리와 함께하는 여행이 다가오고 있다. (Travel is coming with LDF)'라는 자막이 떠오른 후 서서히 작은 TV 모니터 속으로 사라졌는데, 그 화면을 보고 있던 진은 "어? 우리 여권 어딨지?"라고 말하며 다음 이야기를 연결시켰다.

진은 연기전공 학위자로 섬세한 표정 연기와 정확한 발음 등 배우로서의 역량에 많은 해외 매체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롯데면세점에서 공개한 짧은 시트콤에서도 능청스러운 생활연기로 존재감을 나타내며 팬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롯데면세점의 화보 촬영에서도 명품 비주얼에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이며 화보 장인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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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석진이 너무 이쁘다 짧은 연기라도 기대돼 석진이 연기 항상 기다려", "석진이 연기하는거 많이 보고 싶다, 석진이 연기하게 해줘", "진 진짜 능청스럽게 연기도 잘하고 끼가 많구나", "김석진 얼굴 완벽해 피지컬 훌륭하고 노래도 잘하는데 연기까지 잘하다니", "석진이 시트콤에서 코믹 연기도 잘할거 같아", "석진이 때문에 면세점 광고를 무한 반복으로 보고 있어", "김석진 연기전공 했다더니 자연스럽게 잘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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