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유스케' 첫 출연..'데자뷰'→커버곡으로 스튜디오 압도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09.18 10:25 / 조회 :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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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로 컴백한 에이티즈가 출연했다.

이날 에이티즈는 이번 신곡 '데자뷰(Deja Vu)'의 관능적인 무대를 선사하고 "데뷔이래 가장 출연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 처음이라 긴장되면서도 설렌다. 패기와 풋풋함으로 채워보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앨범 발매를 두고 김종국, 비, 싸이와 같은 대선배들의 극찬을 받은 것에 대해 "늘 무대를 할 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하는데, 그런 에너지가 잘 느껴짐으로써 좋은 말씀들을 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수줍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메인보컬 종호는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두 키 올려 부르면서도 흔들림 없이 맨손으로 사과를 쪼개는 개인기를 선보여 MC 유희열은 물론, 객석을 모두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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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마지막으로 에이티즈는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스테이(Stay)' 커버 무대를 준비했다. '스테이'는 빌보드 뿐만 아니라 국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곡으로, 에이티즈는 홍중과 민기의 랩메이킹과 록 스타일의 편곡이 더해진 무대를 선사해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딩에 'ATEEZ STAY COVER'가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 13일 발매한 신보 '제로 : 피버 파트 3'이 17일 자정 기준 약 6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계속되는 자체 기록 경신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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