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한기웅, 엄현경 서류 바꿔치기→차서원 납치범 검거[★밤TView]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9.17 19:46 / 조회 :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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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두 번째 남편' 방송화면 캡처
'두번째남편'의 한기웅이 엄현경이 정성모에게 준 서류를 바꿔치기했다. 차서원은 엄현경을 납치했던 범인을 잡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봉선화(엄현경 분)가 윤대국(정성모 분)에게 윤재경(오승아 분)과 문상혁(한기웅 분)이 불륜과 살인을 저질렀다는 증거를 전달했다.

이날 봉선화는 윤재경을 찾아가 "너희 부모님은 아시니? 너랑 문상혁이 저지른 파렴치한 짓. 애 있는 유부남 꼬셔서 할머니 돌아가시게 하고. 우리 집까지 쳐들어와서 뒤집어 엎은 거. 너희 부모님은 모를 거 같아서 알려드리려고"라며 책상 위 종이를 가리켰다.

윤재경이 집어든 종이에는 자신과 문상혁이 저지른 범죄가 적혀있었다. 봉선화는 "이거 대국그룹 회장님은 보셨을걸? 한옥 베이커리 명장님이 만든 케이크선물 이미 드렸거든. 내가 케이크만 드렸을까?"라고 했고 윤재경은 회장실로 뛰어갔다.

윤재경이 회장실에 도착했을 때 윤대국(정성모 분)은 이미 한옥 베이커리 케이크와 함께 전달된 서류를 집어든 후였다. 그러나 이미 문상혁은 봉선화가 준 서류를 바꿔치기했었고, 윤대국은 문상혁이 준 한옥 베이커리 관련 서류를 받은 상태였다.


한편 윤재민(차서원 분)은 봉선화를 납치했던 범인을 찾았다. 윤재민은 배후를 물었지만 납치범은 윤재민과 함께 온 비서 눈치를 봤다. 그 비서는 윤재경 옆에서 윤재경의 악행을 돕고 있다.

윤재민은 납치범을 경찰에 넘겼고 이 사실을 봉선화에게 알렸다. 봉선화는 "그럼 배후가 누구인지도 알아?"라고 물었고 윤재민은 "경찰서에서는 누가 사주했는지도 조사한다고 했어. 이제 발 뻗고 자"라며 봉선화를 안심시켰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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